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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깨지는 스타벅스 머그컵

스타벅스 머그컵

운동용 평벤치에 올려놓은 스타벅스 머그컵이 방바닥에 떨어졌는데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위의 사진은 깨진 머그컵에서 가장 큰 조각이며 나머지는 잘게 깨져서 쓰레받기로 쓸어담았다.

줄자로 바닥과 평벤치의 높이를 재봤는데 겨우 40cm 였다.

금이 간것도 아니고 완전 박살나다니 내구성에 실망이다.

볼펜의 수명은? 10년된 볼펜들을 꺼내다.

집안 정리를 하다가 볼펜이 가득담긴 필통을 찾았다. 필통에 담긴 볼펜들은 내가 10년전에 샀던 것들이다.

못쓰는 볼펜은 버리기 위해 써지는 볼펜과 안써지는 볼펜을 구분했다.

10년된 안써지는 볼펜

첫번째 사진은 안써지는 볼펜들이다.

10년된 써지는 볼펜

두번째 사진은 10년이 되었어도 써지는 볼펜들이다.

재밌는 점이 있는데 써지는 볼펜은 국산 또는 일본산이다. 중국산은 모두 써지지 않았다. 모나미의 경우 젤 형식의 펜들에 비해서 유리해 보이지만 좌측에서 네번째 젤 형식의 볼펜도 모나미다. 즉, 모나미는 보통의 볼펜, 수성펜, 젤 형식의 볼펜까지 모두 사용가능했다.

가격이 싸도 잘만든 볼펜의 수명은 10년이 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볼펜은 모닝글로리에서 2년동안 5억을 들여 개발한 마하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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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복 갈라진 이어폰 줄 수리

1년반을 잘 쓰던 젠하이저 MX 680i 아디다스 스포츠 이어폰 줄의 피복이 갈라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다행히 내부 전선은 끊어지지 않아서 소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 이어폰의 내구성을 탓하지는 않는다. 스포츠 이어폰이라고 험하게 다룬 나의 잘못이다. 이어폰 줄의 다른 부분에도 찍힘이나 긁힘도 발견되었다. 거칠고 딱딱한 물건들과 함께 가방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눌리고, 당겨지고, 찍힌게 문제일 것이다.

피복 갈라진 이어폰 줄

위의 사진속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피복이 갈라진 부분이다.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USB 케이블 같은거면 절연 테이프를 감을텐데 이어폰 줄은 너무 가늘다.

순간접착제와 이어폰 줄

그래서 순간접착제로 피복을 녹여서 갈라진 부위를 때워보기로 했다. 순간접착제를 면봉에 뭍혀서 발라봤는데 생각대로 안되서 직접 피복이 갈라진 부위에 접착제를 조심스럽게 짜서 한방울 톡 떨어뜨렸다.

그리고 손으로 이어폰 줄의 좌우를 잡고 살짝 밀어주며 접착제가 굳기를 기다렸다. 2~3분 정도 손으로 잡고 있다가 모양을 유지하며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한참을 더 기다렸다. 순간접착제라고 하지만 실제 완전히 굳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순간접착제로 붙인 이어폰 줄

사진이 접사가 아니라서 선명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접착제가 덧발라져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접착제를 얇게 바른 것이 아니라 매끈하지는 않지만 얇게 바르면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덩어리지게 발랐다.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1년은 거뜬하지 않을까?

앞으로는 이어폰을 가방에 넣을때 파우치 같은 것에 담아서 다른 물건들과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