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Taiwan

2015 대만 여행 (3) – 화롄

2015 대만 여행 시리즈 세번째 글로 이번에는 화롄(화련 / 花蓮 / Hualien)을 소개하려 한다.

화롄은 점심에 도착해서 다음날 점심에 루이팡으로 떠났기에 머무른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 가오슝에서 화롄으로 열차 이동

가오슝에서 화롄으로 바로가는 열차는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만여행 첫번째 글의 ‘대만 열차(TRA) 표 구매’ 항목을 참고하자. 열차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열차를 오래 타고 있었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부족한 잠을 보충할 수 있었다.

 

#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 택시투어

화롄에 가기전에 택시를 예약할까 고민했지만 현지에서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예약을 하지 않았다. 화롄역을 나오면 바로앞에 타이루거 투어용 노란색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기에 택시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택시투어 비용은 5시간 코스로 NT$2000을 부르길래 NT$1900으로 깎았다.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면 NT$3000도 있을 정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현지에서 흥정하는 것이 좋다.

내가 탄 택시의 기사님은 여성분이셨는데 무척 친절하셨다. 차안에는 생수도 여러개 비치되어 있었고 기사님이 간식으로 과일도 주셔서 배고픔이나 목마름 없이 편하게 투어를 했다.

타이루거 투어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투어 시작이 너무 늦지 않도록 주의하자. 나의 경우 화롄에 오후 1시 40분쯤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30분쯤 택시를 탔다.

택시투어에 소요되는 시간은 화롄역에서 타이루거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화롄역부터 타이루거 입구까지는 약 30분정도 걸리므로 왕복 1시간이다. 즉, 5시간 코스라면 타이루거에 머무르는 시간은 4시간이 된다.

택시를 오래 타고 있으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택시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관광하는 시간이 더 많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잠을 자기도 해서 지루함은 없었다. 화장실이 있는 휴게소는 중간에 한번 들렸다.

각 코스에 도착하면 기사님이 코스를 설명하는 인쇄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다. 잠깐 사진만 찍고 가는 코스도 있었고 30분간 관람 시간을 주는 코스도 있었다. 대부분 주어진 시간보다 관람을 일찍 끝내서 전체 택시투어는 4시간 30분만에 마쳤다.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 타이루거 관광 정리

택시투어를 해보니 정말 좋았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 타이루거 버스 1일권(NT$250)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버스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내렸다가 다시 탈때 버스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택시가 비싸긴 해도 이용해보면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느낄 것이다.

 

# 중산로 / 中山路 / Zhongshan Road

중산로는 특별하게 설명할 것은 없고 간단하게 화롄의 시내 거리라고 할 수 있다. 맥도날드, 모스버거 같은 프렌차이즈 매장들이 모여있다. 중산로는 여행 계획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숙소에서부터 샤오롱바오(소룡포 / 小籠包) 맛집인 공정포자(公正包子)에 가는 길이라 지나가게 되었는데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찾게 된 계기가 되었다.

google_map_Zhongshan_Road

중산로 / 中山路 / Zhongshan Road

 

# 자강 야시장 / 自強夜市 / Ziqiang Night Market

화롄의 야시장은 가오슝과 타이베이의 야시장을 섞어놓은 분위기다. 시설은 가오슝과 비슷한데 좀 더 깔끔하고 야바위는 훨씬 적다. 크기는 가오슝 카이쉬엔 야시장의 절반 정도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자강 야시장 / 自強夜市 / Ziqiang Night Market

자강 야시장 / 自強夜市 / Ziqiang Night Market

– 자강 야시장 관광 정리

자강 야시장은 특별한 구경거리는 없었고 시내와 철도 건너 반대편인 것도 단점이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들이 그곳에 있다. 그중에서 제일가고육천(第一家烤肉串) 꼬치를 먹기 위해서라도 갈 가치는 충분하다. 맛있는 음식을 떠나서 대만은 야시장마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대표 야시장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화롄 맛집

– 금길리면관 / 金吉利麵館

화롄에 도착 후 처음 점심을 먹은 식당이다. 화롄역 앞에 무슨 도시락이 맛있다고 해서 먹으려고 했으나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어서 다른 식당을 찾다가 들어갔다. 영어 메뉴판이 있었고 나는 우육면(牛肉湯麵, NT$80)과 야채면(蔬菜麵, NT$70)을 먹었다. 가게의 외관이 허름해서 걱정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았다. 우육면은 고기도 넉넉했고 야채면은 생긴건 배춧국 같이 생겼는데 예상밖으로 맛있었다.

나중에 타이베이의 맛집이라고 인터넷 정보를 보고 찾아간 융캉뉴러우멘(永康牛肉麵)을 갔는데 그곳의 우육면 가격은 NT$200으로 가격과 맛에 정말 화가났다. 이후 타이베이 글을 쓸때 다시 설명하겠다.

금길리면관(金吉利麵館)은 화롄역 바로 앞 사거리 근처에 있으니 화롄역에 올때, 갈때 이렇게 두번 먹자.

金吉利麵館

金吉利麵館

金吉利麵館

金吉利麵館

 

– 공정포자 / 公正包子

샤오롱바오(소룡포 / 小籠包) 맛집이다. 맛도 좋지만 가격 또한 훌륭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찐만두(증교 / 蒸餃) 1판(NT$30)과 샤오롱바오 2개(NT$5 X 2)를 먹고도 NT$40 밖에 안나왔다. 화롄에 있었을때 20인분은 먹었어야 했는데 크게 후회하고 있다. 타이베이에 가면 비싸서 못사먹는다.

공정포자 / 公正包子

공정포자 / 公正包子

공정포자 / 公正包子

 

– 대기편식 / 戴記扁食 / Dai Ji Wonton

화롄의 완탕 맛집이다. 가격은 1인분에 NT$65 이다. 고소한 맛의 맑은 국물은 은근히 느껴지는 약재의 맛과 향으로 인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뿐만 아니라 부드럽게 입에 녹아드는 만두 또한 일품이다.

대기편식 / 戴記扁食 / Dai Ji Wonton

 

– 제일가고육천 / 第一家烤肉串 (자강 야시장에 있는 꼬치 가게)

자강 야시장에서 발견한 꼬치 가게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여러 종류의 꼬치가 있는데 원하는 꼬치를 선택하면 양념 발라서 조리해준다. 나는 오징어(NT$100)와 쇠고기($NT40) 꼬치를 골랐다. 먹어보니 무척 맛있어서 더 많이 살껄 후회했다. 맥주 안주로 딱이다.

자강 야시장 / 自強夜市 / Ziqiang Night Market

자강 야시장 꼬치

자강 야시장 꼬치

 

# BOLO – 버터 파인애플 번 / ?火菠蘿

아침 식사를 하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사먹었다. 맛은 부드럽고 고소하며 느끼하지 않다. 가격은 한개에 NT$30 이다. 순식간에 흡입하고 한개를 더 먹을까 고민했지만 아침을 먹어야 해서 참았다.

버터 파인애플 번 / ?火菠蘿

 

– 오로과성 / 五路鍋聖

중산로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맛집이다. 맛있어 보여서 들어가봤는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맛있었다. 정확한 음식 이름은 모르지만 영어 메뉴판이 있으므로 주문은 어렵지 않다. 들어가는 재료를 보고 고르면 된다. 재료가 미리 들어가 있는 샤브샤브라고 보면 된다.

오로과성 / 五路鍋聖

오로과성 / 五路鍋聖  오로과성 / 五路鍋聖

 

– 鮮茶道Presotea

이곳도 우연히 발견한 음료 프렌차이즈 이다. 스페셜 펄 밀크티(濃醇香珍奶 / Special Pearl Milk Tea)를 얼음은 없고 단맛은 아주 적게해서 주문 했는데 차의 맛이 정말 좋았다. 대만에서 먹은 밀크티중에서 차가 맛있다고 느낀건 이것 밖에 없었다. 펄도 엄청나게 많이 넣어준다.

鮮茶道Presotea

鮮茶道Presotea

 

# 화롄 관광 총평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롄에 오는 목적은 타이루거 협곡 때문일 것이다. 나 또한 화롄 여행계획을 세울때 타이루거 협곡을 제외하면 머무를 이유가 없는 곳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가오슝과 마찬가지로 머무를 가치가 충분한 도시이다. 특히 음식이 무척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내가 작성한 화롄 맛집 정보에 더 먹지 못해서 후회했다는 문장을 모두 추가하고 싶을 정도다.

나는 화롄의 아주 작은 부분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매력적인 곳이라고 느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오슝과 마찬가지로 화롄에서도 2박 3일 이상을 머물고 싶다.

웅대한 자연과 함께하는 작고 여유로운 도시 화롄!

2015 대만 여행 (2) – 가오슝

지난 글(2015 대만 여행 (1) – 여행 계획과 필수 정보)에서는 대만 여행의 전반을 다뤘고 이번 글부터는 각 지역별 정보를 다루려 한다. 첫번째 지역으로 가오슝(카오슝 / 高雄 / Kaohsiung)을 소개하려 한다.

# 타오위안 공항에서 새벽 버스로 가오슝 가기

나는 토요일 새벽 12:05에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미리 인터넷에서 찾아본 타오위안 공항에서 유버스(U-bus)를 타고 가오슝에 가는 방법이 적힌 글을 보고 UBUS를 타려고 했으나 매표소는 문을 닫았고 아래와 같은 안내문구가 있었다.

U-bus 1627 to Jung-Li transfer station schedule:
@Every hour from 12 mid-night to 4 a.m. :
Depart from T1 on the hour, arrive T2 at 05 every hour.
Passengers arriving at Jung-Li can transfer to Taichung, Tainan, and Kaohsiung. There is not booking service in the midnight ; please dial 0925-981716 to Jung-Li transfer station to certify boarding time and pre-book seat, and buy the ticket when arriving at the station.

UBUS

U-bus 1627을 타고 중리(中壢 / Jung-Li) 환승역에 가서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으로 환승 할 수 있다는 건데 전화해서 좌석을 확인하라고 써있다. 통화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고 일단 1627 버스를 탔다. 따로 돈을 받지는 않았다.

U-bus 1627

 

중리에 도착해서 가오슝 가는 표를 샀고 가격은 NT$405 였다. 가오슝 가는 버스의 좌석은 넓고 편했으며 USB 충전 포트까지 제공된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가오슝에 도착했다.

버스는 가오슝에서 몇군데 정차를 하며 가오슝 메인 스테이션과 가까운 곳(구글맵 링크)에도 정차를 한다. 버스를 언제 내려야 할지 걱정된다면 MAPS.ME 와 같은 오프라인 지도 앱으로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내리면 편리하다.

U-bus 가오슝 도착 위치

 

# 가오슝 지하철(Kaohsiung MRT)

가오슝의 지하철 카드는 이지카드(悠遊卡 / EasyCard)가 아닌 iPass 라는 것을 사용한다. 지하철의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원 데이 패스(One Day Pass) 카드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NT$250(카드값 NT$100 + 1-Day NT$150) 이었고 카드는 환불이 안된다. 2-Day는 NT$250(카드값 별도) 이다. 자세한 가격 정보는 KRTC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오슝의 지하철은 레드선과 오렌지선 2라인으로 ‘Formosa Boulevard역’이 유일한 환승역 이다. Formosa Boulevard역은 가오슝역(가오슝 메인 스테이션 바로 옆)과 한 정거장 차이로 겨우 800m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도 충분한 거리이다. 때문에 숙소를 잡을때 가오슝역 보다는 Formosa Boulevard역 가까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Formosa Boulevard

가오슝 지하철 매너

 

# 리엔츠탄(연지담) / 蓮池潭 / Lotus Pond

둘레가 3km 가 넘는 호수공원이다. 땡볕에 1시간 넘게 호수를 한바퀴 돌았더니 대만 온 첫날부터 살이 까맣게 타버렸다. 뜨거운 낮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했다.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야경도 멋진 곳 같다. 호수를 한바퀴 돌고 점심을 먹으러 딘타이펑(구글맵 링크)까지 약 2km를 또 걸어갔다.

로터스 연못 / 蓮池潭 / Lotus Pond

로터스 연못 / 蓮池潭 / Lotus Pond

로터스 연못 / 蓮池潭 / Lotus Pond

로터스 연못 / 蓮池潭 / Lotus Pond

– 리엔츠탄 관광 정리

호수를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최소 1시간은 걸린다.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자. 자전거와 스쿠터 같은 이동수단을 대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호수를 돌고나서 바로 반납할 수 없다면 이동수단도 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자. 나는 야경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낮과 밤중 언제 갈지도 선택하자.

 

# 치진 / 旗津 / Qijin

치진을 가기 위해서는 오렌지선 Sizihwan역에 내려서 Gushanlundu Station에서 페리(ferry)를 타고 10분쯤 가면 도착한다. 페리를 타는 가격은 편도 NT$15 였다.

google_map_Qijin

페리에서 내리면 바로 시장 입구가 나온다.

치진은 해산물이 유명하다기에 해산물을 직접 골라서 주문하는 큰 가게에서 먹어보려 했지만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모르겠고 범상치 않은 해산물이 많아서 포기했다. 대신 사탕수수 음료를 마셔봤는데 설탕보다는 몸이 건강할 것 같은 풀 맛으로 추천은 못하겠다.

시장을 지나 해변까지 걸었다. 치진 해변은 넓고 깨끗했다. 날씨는 더웠지만 아직 5월은 해수욕 시즌이 아닌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해변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해변 가까이에 있는 Qijin Fisheries Market(旗津區旗后攤販臨時集中市場)라는 큰건물내 시장도 구경했다.

치진 / 旗津 / Qijin

치진 / 旗津 / Qijin

치진 / 旗津 / Qijin

– 치진 관광 정리

해변의 길이만 2km가 넘기에 치진구 전체를 걸어서 보는건 쉽지 않다. 샌달이나 수건이 준비되어 있다면 해변에 발을 담그는 정도의 물놀이도 좋을 듯 하다. 비키니를 입고 다니기는 어려운 가족 물놀이 분위기의 해변이다.

아마 치진은 가오슝 여행 코스에서 자연스럽게 포함 될 것이다. 왜냐하면 대만에서 최고로 맛있는 생망고빙수를 파는 ‘하이즈빙(해지빙) / 海之冰’이 치진 가는 페리를 타는 곳 근처이기 때문이다. 망고빙수를 먹는 것과 치진을 가는 것을 같이 묶어서 여행 계획을 세우자.

 

# 산둬 쇼핑 지구 / 三多商圈車站 / Sanduo Shopping District

가오슝 최대의 쇼핑 지역으로 FE21(高雄大远百), SOGO(健身世界) 백화점이 있고 대만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인 ’85빌딩(高雄85大樓觀景台)’이 있는 곳이다. 번화가이니만큼 중화통신이 근처에 있어서 이때 심카드를 구입했다.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취한 후 딱히 쇼핑할 것은 없었기에 백화점만 간단히 구경했다. 85빌딩은 전망대에 올라갈 생각이 없었기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산둬 쇼핑 지구 / 三多商圈車站 / Sanduo Shopping District

산둬 쇼핑 지구 / 三多商圈車站 / Sanduo Shopping District

– 산둬 쇼핑 지구 관광 정리

글자 그대로 쇼핑 지구이니만큼 쇼핑이 목적이 아니면 특별한건 없다. 85빌딩과 쇼핑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곳을 여행 코스에 넣을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극품돈골납면(極品豚骨拉麵)이라는 맛집이 있다. 그리고 카이쉬엔 야시장, 진쭈안 야시장을 가기전에 들렸다 가는 코스로 잡으면 좋다.

 

# 카이쉬엔 야시장 / 凱旋觀光夜市 / Kaisyuan Night Market
진쭈안 야시장 / 金鑽觀光夜市 / Jin-Zuan Night Market

원래 가오슝에서 유명한 야시장은 ‘육합관광 야시장(六合觀光夜市場)’ 이다. 그런데 카이쉬엔 야시장과 진쭈안 야시장이 요즘 뜨고 있는 야시장이라는 정보를 찾았다. 그리고 이 두 야시장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한번에 두군데의 야시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나는 육합관광 야시장을 포기하고 카이쉬엔/진쭈안 야시장을 선택했다.

google_map

Kaisyuan역에 내려서 걸어서 갔다. 야시장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방법을 몰랐고 어차피 역에서 야시장까지 약 600m 정도밖에 안되길래 걸어서 갔다.

먼저 가까운 카이쉬엔 야시장부터 구경했다. 야시장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 다양한 먹거리가 넘치고 사람들이 북적되었다. 그중 가장 놀랐던 점은 야바위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먹거리가 절반 야바위가 절반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먹거리는 많았지만 무엇을 먹어볼까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다음으로 진쭈안 야시장을 갔는데 신생 야시장이어서 그런지 매장이 들어서지 않은 곳이 많았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카이쉬엔 야시장에 비해서 볼거리는 없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으니까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로 하자.

카이쉬엔 야시장 / 凱旋觀光夜市 / Kaisyuan Night Market

카이쉬엔 야시장 / 凱旋觀光夜市 / Kaisyuan Night Market

카이쉬엔 야시장 / 凱旋觀光夜市 / Kaisyuan Night Market

카이쉬엔 야시장 / 凱旋觀光夜市 / Kaisyuan Night Market

– 카이쉬엔/진쭈안 야시장 관광 정리

가오슝의 육합관광 야시장은 내가 가지 않았기에 비교할 수는 없다. 대신 대만의 다른 지역 야시장과 비교 했을 때 확실히 색다른 문화를 가진 야시장이다. 예로 타이베이시의 야시장은 너무 현대화 되었다. 그에 비해 가오슝의 야시장은 온갖 야바위가 성행하고 짧은 옷을 입고 마작을 하는 여자 딜러들도 있는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약간 퇴폐(?)적인 또는 촌스러운(?) 분위기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미니카 경주만 해도 다른 야시장에서는 볼 수가 없다. 가오슝의 야시장을 못봤다면 대만의 야시장 문화를 안다고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 가오슝 맛집

– 하이즈빙(해지빙) / 海之冰

앞서 언급했듯이 치진행 페리를 타는 곳 근처에 있는 빙수집이다. 생망고빙수의 가격은 1인분에 NT$60이며 아래 사진은 2인분이다.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어차피 망고빙수라는 생각에 큰 기대 없이 한입 먹은 순간 육성으로 감탄했다. 더 시켜 먹고 싶었지만 어차피 대만의 3대 망고빙수도 먹을 예정이라서 무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건 나의 엄청난 판단 착오였다.

몇일 후에 대만의 3대 망고빙수중 하나인 스무시 망고빙수를 먹고나서 크게 실망했다. 그냥 프렌차이즈의 망고빙수일 뿐이었다. 대만의 3대 망고빙수에 실망한 이후로 더는 망고빙수를 사먹는건 무의미하다 느껴서 사먹지 않았다. 가오슝에 있었을때 20인분을 먹었어야 했는데 후회가 막심하다.

하이즈빙 생망고빙수 >>>>>>>>>> 넘사벽 >>>>>>>>>> 대만 3대 망고빙수

생망고빙수는 겨울에 팔지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이점에 유의하자. 망고가 아닌 다른 과일빙수도 맛있다고 한다. 영업은 밤늦게까지 한다. 나는 밤 11시에 먹었다.

생망고빙수 - 하이즈빙(해지빙) / 海之冰

하이즈빙(해지빙) / 海之冰

– 극품돈골납면 / 極品豚骨拉麵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배짱이의 대만여행스토리 – 가오슝 맛집 강추! 시원하고 개운함을 맛본 몐, 마랄납면 麻辣拉麵‘이라는 글에서 발견한 맛집이다. 메뉴를 봐도 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대표(極品豚骨拉麵, NT$80) 메뉴 한개와 매운거(麻辣拉麵, NT$75) 한개를 시켰다. 메뉴를 보니 極品豚骨는 냉면(涼, 서늘할 량)을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다.

맛은 고소한 고깃 국물의 수제 라면 맛? 여튼 무척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마셨다. 가격도 저렴하다. 이정도 가격에 맛있는 집을 타이베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우므로 가오슝에 있을때 많이 먹길 바란다.

극품돈골납면 / 極品豚骨拉麵

극품돈골납면 / 極品豚骨拉麵

극품돈골납면 / 極品豚骨拉麵

극품돈골납면 / 極品豚骨拉麵

 

# 가오슝 관광 총평

원래 계획은 가오슝에서 1박 후 다음날 오후 늦게 화롄으로 출발하는 것이었으나 기차표 매진으로 인해 다음날 아침 일찍 화롄으로 떠났다. 여행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가오슝에서 1박만 하기에는 아쉬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행 일정상 여유는 없었다.

타이베이에 비해서 가오슝의 음식값이 훨씬 싸다. 가오슝에 있다가 타이베이를 가니까 부자에서 거지가 된 기분이었다. 볼거리는 타이베이가 훨씬 많지만 여유롭게 대만의 문화를 느끼기에는 가오슝이 좋았다. 가오슝이 우리나라의 부산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일본의 하코다테와도 비슷하다고 느꼈다. 어쩌면 모두 같은 항구도시이기 때문일까?

다음에 대만에 간다면 가오슝 직항을 타고 2박 3일 이상 머무르고 싶다. 치진의 밤이 궁금하고, 대만 최대의 사찰인 불광산(佛光山)도 보고 싶고, 아이강 찻집(愛河喫茶館)에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싶다. 물론 생망고빙수 20인분도 먹어야겠지.

2015 대만 여행 (1) – 여행 계획과 필수 정보

6박 7일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전 인터넷에서 조사를 했으나 정보가 다르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았다. 보편적인 여행코스와는 다른 나만의 여행코스를 만들다 보니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였다. 그래서 내가 대만 여행에서 겪은 필수 정보들을 이 글에 담아보겠다.

 

# 여행 계획 세우기

작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 계획과 동일한 방법으로 계획을 세웠다.

  1. 가고 싶은 장소 정하기
  2. 큰 지역별 이동 경로 및 시간 조사
  3. 큰 지역별로 여행 일자와 순서를 정한다.
  4. 숙박업소를 예약하고 구글맵에 핀을 꼽는다.
  5. 각 지역별 상세 일정을 세운다.

각 항목별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작성한 ‘일본 홋카이도 여행 알짜 정보로 계획 세우기‘ 글을 참고하자.

google_map_taiwan

 

# 나의 여행 순서

여행한 장소와 순서는 아래와 같다. 인터넷에서 검색하기 쉽도록 ‘한글 / 한자 / 영어’로 모두 표기하였다.

1일차

  1. 타오위안 국제공항 / 臺灣桃園國際機場 /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2. 가오슝 / 高雄 / Kaohsiung
    1. 리엔츠탄(연지담) / 蓮池潭 / Lotus Pond
    2. 치진 / 旗津 / Qijin
    3. 산둬 쇼핑 지구 / 三多商圈車站 / Sanduo Shopping District
    4. 카이쉬엔 야시장 / 凱旋觀光夜市 / Kaisyuan Night Market
    5. 진쭈안 야시장 / 金鑽觀光夜市 / Jin-Zuan Night Market

2일차

  1. 화롄(화련) / 花蓮 / Hualien
    1. 타이루거 / 太魯閣 / Taroko
    2. 중산로 / 中山路 / Zhongshan Road
    3. 자강 야시장 / 自強夜市 / Ziqiang Night Market

3일차

  1. 핑시선 / 平溪線 / Pingxi Line
    1. 핑시 / 平溪 / Pingxi
    2. 스펀 / 十分 / Shifen
  2. 지우펀 / 九份 / Jiufen

4일차

  1. 진과스 / 金瓜石 / Jinguashi
  2. 타이베이 시 / 台北市 / Taipei City
    1. 중정기념당(장개석 기념관) / 中正紀念堂 /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2. 융캉제 / 永康街 / Yongkang St.
    3. 시다 야시장 / 師大夜市 / Shida Night Market

5일차

  1. 예류 지질공원 / 野柳地質公園 / Yeliudizhi Park
  2. 양명산 / 陽明山 / Yangmingshan
  3. 타이베이 시 / 台北市 / Taipei City
    1. 단수이 / 淡水 / Tamsui
    2. 스린 야시장 / 士林夜市 / Shihlin Night Market

6일차

  1. 타이베이 시 / 台北市 / Taipei City
    1. 국립고궁박물원 / 國立故宮博物院 / The National Palace Museum
    2. 시먼딩 / 西門町 / Ximending
    3. 용산사 / 龍山寺 / Longshan Temple
    4. 징산 / 象山 / Xiangshan
    5. 라오허제 야시장 / 饒河夜市 / Raohe Night Market

7일차

  1. 타이베이 시 / 台北市 / Taipei City
  2. 타오위안 국제공항 / 臺灣桃園國際機場 / Taiwan Taoyuan International Airport

나의 여행 순서를 크게 구분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가오슝 => 화롄 =>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 타이베이

‘예스진지’의 경우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다. 나는 토요일 새벽 12:05에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이었기에 주말은 가오슝과 화롄에서 보내고 평일에 예스진지를 보기로 계획을 세웠다.

 

# 환전

명동에 있는 사설환전소인 대사관앞 환전소에서 환전했다. 은행과 달리 별도의 수수료도 없어서 좋았다. 대만 달러는 수량이 많지 않은 것 같다. 다른 환전소를 두군데 갔었지만 대만 달러가 없어서 바꾸지 못했다. 대만 달러 환전은 미리 준비하자.

 

# 숙박업소 예약하기

처음에는 돈을 아껴보고자 에어비앤비(Airbnb)에서 찾아봤다. 대만과 같이 습하고 더운 나라에서 에어컨과 샤워는 필수다. 그런데 필수품목(수건, 샴푸 등)이 기본 제공이 아니거나, 욕실이 공동이거나, 에어컨이 없거나, 커플은 받아주지 않는 등 경우의 수와 조건이 너무나 복잡했다. 거기다 결제는 선불이며 집주인의 수락도 필요하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호텔을 강력히 추천한다.

에어비앤비 조사로 수일의 시간을 낭비하고 일본 여행에서와 마찬가지로 부킹닷컴(Booking.com)에서 모두 예약했다. 시원한 에어컨에 땀을 식히며 욕실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 후 편안한 침실에서 잠을자니 호텔로 예약하기를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박비는 6박 7일 총 NT$12,089(약 430,000원) 들었다.

화롄 호텔 The Fantasy Apartment

부킹닷컴에서 내가 예약한 호텔들은 아래와 같다. 호텔들 모두 친절함과 청결은 기본이었다. 호텔의 위치와 부킹닷컴의 다른 후기들도 참고하면 좋은 호텔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 Holiday Hotel – 가오슝 / 가오슝에 단 하나뿐인 지하철 환승역과 가까움
  • The Fantasy Apartment – 화롄 / 최고의 친절, 모던 인테리어, 강력추천!
  • Corner Inn(코너 인) – 지우펀 / 저렴한 가격, 찾기 쉬운 위치, 조식 샌드위치 맛있음
  • Liz Hotel(리즈 호텔) – 타이베이 / 친절한 여행 정보 제공, 조식 샐러드 맛있음, 프론트 남자 직원이 영어에 능숙

 

# 대만 통신사 선불 SIM 카드(유심, USIM)

일본에 여행을 갔을때는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했는데 도심에서 멀어지니 통신이 끊겼다. 그래서 앞으로 도심을 벗어나는 여행 계획이라면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KT 올레(Olleh)의 경우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24시간 동안 부가세 제외 10,000원 이다.

그런데 대만의 통신사(중화통신 or 중화전신 / 中華電信 / Chunghwa Telecom)는 데이터 무제한 선불 SIM 카드 상품이 있다. 내가 필요한 7일 상품은 NT$450(약 16,000원) 이다. 가격이 이렇게 싼데 대만 SIM 카드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통신사의 상품과 가격은 바뀔 수 있으니 유의하자.

문제는 대만에 도착 직후 SIM 카드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다. 나는 타오위안 공항에 새벽 12:05 도착이었기에 SIM 카드를 바로 구매할 수 없었고 만일을 대비하여 올레 데이터 로밍 자동 무제한 서비스를 신청해 놓았다.

아니나 다를까 타오위안 공항에서 새벽 버스로 아침 일찍 가오슝에 도착하였으나 주말이라 통신사 대리점이 문을 늦게 연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데이터 로밍 자동 무제한 서비스를 신청했기에 별다른 절차 없이 아이폰에서 데이터 로밍을 켜서 이용한 후 오후 늦게 구글맵에서 중화통신 대리점을 찾아서 SIM 카드를 구매했다.

Chunghwa_Telecom_SIM

 

# 대만 열차(TRA) 표 구매

대만의 일반 열차는 TRA(Taiwan Railways Administration), 고속 열차는 HSR(Taiwan High Speed Rail) 이다.

일반 열차는 익스프레스(Express)와 익스프레스가 아닌 것으로 나뉘는데 TRA 온라인 예매는 익스프레스만 가능하다. 익스프레스가 아닌 열차는 현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TRA 온라인 예매 페이지에 ‘Local(Fast) Train and Ordinary Train are Non-Express Trains, the on-line ticket booking is not available, please go to the ticket window in the station buying the tickets.’라고 쓰여 있다.

나의 경우 가오슝역에 아침 일찍 도착 후 바로 화롄 열차표를 구매 했는데도 불구하고 원하는 시간대는 이미 매진이 되었다. 아마도 주말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다행히 자리가 비어있는 시간대의 표를 구매했고 그로인해 일정은 모두 앞당겨졌다. 다음날 화롄에서 루이팡으로 가는 표도 가오슝역에서 미리 샀다.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한 열차의 경우 현장 구입시 원하는 시간대의 표는 매진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서 주말 열차 이동은 피하거나 일정 변경이 유연한 여행 계획을 세우자.

 

# 이지카드 / 悠遊卡 / EasyCard

나는 처음에 이지카드는 대만의 모든 교통에서 쓸 수 있는 줄 알았다. 이지카드는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등에서 쓸 수 있다. 지역마다 다르니 유의하자.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타오위안 공항(TPE)에 가기 위한 1819번 국광버스(공항버스)는 이지카드를 쓸 수 없다고 했는데 카드 찍고 타는 사람을 봤다. 혹시 모르니 이지카드를 쓰고 싶다면 버스 터미널 직원에게 물어보자.

이지카드 구매와 충전은 대만 지하철(MRT)내의 자동판매기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가능하다. 카드 가격은 NT$100 이고 충전은 원하는 만큼하면 된다.

자동판매기와 편의점에서 구매한 이지카드의 환불 정책은 아래와 같이 다르다.

  • MRT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한 이지카드
    • 환불 장소: MRT 인포메이션
    • 환불 정책: 남은 충전 금액 + 카드 가격에서 NT$20를 제외한 NT$80
  •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한 이지카드
    • 환불 장소: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M4 출구 나가기전 이지카드 고객 서비스 센터
    • 환불 정책: 남은 충전 금액만 환불되며 카드는 재충전 불가능 처리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입한 이지카드 환불장소

 

# 대만 음식, 맛집

대만의 음식은 중국의 음식과 달리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 맞는 듯하다. 물론 취두부와 같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잘 맞았다. 컵라면도 정말 맛있어서 매일 밤 컵라면을 국물까지 다 먹고 잤다.

taiwan_cup_ramen

유명하지 않은 집이라도 맛있을 것 같아 보이면 맛있다. 오히려 유명한 맛집보다 기사식당 같은 곳이 절반 가격에 더 맛있었다. 예로 인터넷에 타이베이의 맛집이라는 ‘융캉뉴러우멘(永康牛肉麵)’은 내가 국물을 남긴 곳이다. 대만 3대 망고빙수라는 ‘스무시’도 갔는데 가오슝의 ‘하이즈빙(해지빙) / 海之冰’ 생망고빙수에 비하면 그냥 맛있는 프랜차이즈 망고빙수일 뿐이다.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연연해하지 말자. 내가 먹은 것 중 딘타이펑 빼고는 비싼데 맛있는 곳은 없었다. 싸고 맛있는 곳이 더 많다. 여러 식당을 가봤지만 두명이서 1인분 시킨다고 눈치주는 식당은 없었다. 둘이서 여행한다면 1인분씩 여러 식당에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 직원에게 맛집을 추천 받는 것도 좋다.

 

# 대만 날씨 정보

아이폰의 기본 날씨앱, 아이폰 AccuWeather 앱, 야후 대만 날씨 등을 참고했다. 우연히 트위터에서 대만 날씨를 매일 블로그 포스팅해서 올리는 트위터 계정 @twfriendstour 를 찾았다. 대만의 날씨 정보를 알차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 아이폰 추천 앱

 

# 기타 정보

  • 대만 공항에서 몇cm 이상의 셀카봉은 반입이 불가능 하다는 루머는 거짓
  • 타이베이의 24시간 마트: Wellcome(welcome 아님) 마트, 까르푸(Carrefour)
  • 펑리수의 종류는 다양하고 가격 차이는 천차만별
  • 좋은 파인애플은 엄청 달고 부드럽고 맛있다.

 

# 대만 지역별 정보

각 지역별로 글을 따로 쓸 예정이며 글을 작성하는 대로 아래에 링크를 추가할 예정이다.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글이 계속 미뤄지다 보니 2015년이 지나갔다. 계속 글을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흘러 버렸다. 아쉽지만 대만 여행기는 6편 끝으로 종료해야겠다.